과테말라의 독립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던 도중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11세 소녀가 사망했다.
203주년 독립기념일이 일요일(15일)임에 따라 월요일(16일)에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은 휴무에 들어간다.
과테말라 독립 20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Antorcha'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시내에서 집중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가오는 독립기념일이 일요일에 쉬게 됨에 따라 별도의 추가 휴일은 주어지지 않는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공무원들은 16일(금)에도 업무를 보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201주년 독립기념일 전후로 열리는 다양한 행사로 시내 교통 혼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독립기념일 휴일은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199주년 독립기념식이 열린 국회를 방문했다.
관광업계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업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9월 14일(월)도 공휴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으나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과테말라 독립기념일 휴무는 관광촉진법에 영향을 받지 않아 9월 15일(화)에 쉬게 된다.
9월 15일 과테말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매해 진행해 온 홰불 행진이 올 해는 취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