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버섯 섭취한 어린이 2명 사망

야생에서 채집한 버섯을 섭취한 어린이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며 보건당국이 버섯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부는 야생 버섯을 캐러간 어린이들이 버섯을 먹은 후 몇 시간 되지않아 두 명은 사망하고 두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어린이들은 모두 한 형제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5월과 9월 산에서 캔 버섯은 치명적인 독 성분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어 가급적 섭취하지 말라고 권고하며, 버섯 섭취 후 환각, 위경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의료시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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