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1일
기상청은 7월 21일 오후 9시 23분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1일에는 오전 7시 06분, 오후 8시 2분 및 9시 23분까지 총 3번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이었던 오전 7시 6분의 지진은 과테말라 서쪽 태평양 연안 바닷속 50km 지점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2였으며, 두 번째 지진은 이 보다 더 먼 태평양 바닷에서 4.0 규모로 발생했다.
마지막 세번째 지진은 첫 번째 지진의 진앙지보다 육지와 가까운 레따울레우 앞 바다속 45km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였으며, 세 번의 지진 모두 피해를 발생시키지는 않았다.
기상청은 20일 저녁에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며 전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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