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que de la Industria 코로나 임시병원의 열악한 모습이 공개되자 이에 분개한 국민들이 정부의 행태를 비난하며 매트리스 기부행렬에 나섰다.
11일 공개된 '맨 바닦에 누워 치료받는 환자들' 사진에 충격을 받은 국민들은 코로나 환자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정부의 예산이 도데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침구류조차 부족한 환자들을 위해 Parque de la Industria에 매트리스 보내기 운동이 벌어졌다.
소셜네트워크에는 매트리스가 가득담긴 최소 3대의 트럭이 Parque de la Industria 병원에 도착해 물건을 기부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또 환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들도 속속 조직되고 있으며, 이들은 마스크와 개인위생용품, 담요, 물, incaparina 및 수액등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들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는 11일, Parque de la Industria 임시병원에 병상 32개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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