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별장 폭발로 1명 사망

2024년 9월 8일

태평양 바다와 맞닿아 있는 산호세 항구 인근의 한 별장단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단지는 Juan Gaviota로 이중 Marina del Sur 콘도에서 8일 오전 프로판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해당 주택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Martion Garcia로 이웃들은 그가 주택의 주인이었다고 증언했으며 그 외에도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 프로판 가스 냄새가 심했으며, 사망한 집주인은 집안 상수관 누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폭발로 해당 주택 뿐 아니라 인근의 주택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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