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방역 조치가 완화되며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5월 이 후 슈퍼마켓과 쇼핑몰 및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조치 완화 후 과테말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슈퍼마켓과 약국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이전에 비해 방문객이 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며 직접 구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식당과 영화관, 카페, 서점 등이 있는 쇼핑몰의 방문객이 23%늘어났다.
코로나로 지난 2년간 외출을 자제해 온 과테말라 국민들은 방역조치 완화 후 21%의 국민들이 국립공원 등의 휴양지를 방문했다고 구글은 밝혔다.
또 사무실이나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원격으로 근무하던 사람들도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며 직장으로 출근한 과테말라 국민도 이전에 비해 30% 증가했다.
이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로 코로나로 인한 통행금지가 시행되던 2020년 8월 9일에는 직장으로 출근하는 국민들이 이전과 비교해 -24% 감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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