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3일
최근 치안당국이 체포된 범죄자의 신상 공개시 기존과는 달리 이름은 공개하되 성은 'N'으로만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상에서는 정부와 치안당국이 범죄자의 풀네임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경찰의 Edwin Monroy 대변인은 "범죄자의 신상공개에 관한 규칙은 지난해 11월 부터 취해진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범죄자의 성을 'N'이라고 표기하는 이유는 판사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N'의 의미는 '익명'이나 '추정'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경찰을 사칭했던 남성들은 Tránsito “N”과 Johnny “N”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으나 지난 1월 경찰을 위협한 El Canche Heredia는 본명(Luis Mario Morales Heredia)이 고스란히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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