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아레발로 후보 "부패로 얼룩진 정부...교육과 보건환경 개선"

2023년 7월 30일

Movimiento Semilla당의 Bernardo Arévalo 대통령 후보와 Karin Herrera 부통령 후보는 주말을 맞아 Alta Verapaz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후보와 카린 에레라 부통령 후보는 지역을 도보로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만나 사진을 찍거나 인사를 하며 현 정부와 산드라 또레스 후보의 교육, 보건 및 인프라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먼저 연사로 나선 카린 에레라 부통령 후보는 "질 높은 고등 교육을 위한 헌신적이고 훌륭한 교사를 찾는다면 교사의 급여 인상을 위한 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과테말라 어린이의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을 위한 종자대출 사업과 일자리 제공, 생산되는 건강식품 홍보 및 주택제공 등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난을 조장하고 국민들을 억압하기 원하는 세력들이 있다"며 국민들이 허위 정보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후보는 "열악한 교육시스템과 부족한 정부의료 시스템으로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고 있다"현 현 정부의 의료정책을 비난했다.

그는 400개의 지역에 보건소를 건립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 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50개의 전문병원을 설립해 국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자체와 함께 1,500개의 지방도로를 건설하고 전국의 항만과 공항 시설 개선에 14억 께짤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레발로 대통령 후보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개선 사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