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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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4일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최근 번지고 있는 변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이 8~10%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같은 상승세는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면 대면수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마 보건부 장관은 "지금은 확진자 증가 추세는 지난 5번째 대유행 보다 상승세가 약하며, 계절적 요인이 겹친 것으로 보인다. 변종 코로나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정도 규모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염되고 있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Perro del Infierno'라고 불리는 오이크론의 하위 바이러스로, 증상은 초기 변종 보다 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부 장관은 "기존과 같이 몸이 불편하거나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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