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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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는 지난 3월 14일 부터 6세~11세를 대상으로 모던 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이루어 졌으나 남아 있는 모더나 백신이 지난 4월 7일 모두 폐기되며 어린이들의 백신접종이 중단되었다.

Ariel Hernández 보건부 차관은 Covax를 통한 백신 구매와 다른 국가의 기부를 통해 모더나 백신을 수급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백신을 구하지 못 했으며, 결국 어린이들의 백신접종이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백신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더 많은 백신을 구매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Ariel Hernández 보건부 차관은 "백신 구매 예산 10억 께짤이 준비되어 있지만 코로나 백신의 짧은 보관기한과 국민들의 백신접종 기피로 인해 100만 회 분의 백신을 먼저 구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월 말 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35,400 도스, 스푸트니크 V 1차 접종 백신 142,322도스, 2차 접종 백신 877,206 도스 등 총 1,554,928 도스의 백신이 폐기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월 에도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32,200도스와 화이자 백신 456,810 도스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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