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LNS)은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세계보건기구(WHO)의 관심종으로 지정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뮤'가 과테말라에서도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과테말라주에 거주하는 19세와 25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LNS는 6월 22일과 8월 6일 사이에 체취한 2,563개의 검체 중 8월 5일과 8일에 각각 90개씩 총 180개의 샘플을 해외연구소로 보내 검사한 결과 뮤 바이러스의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로 100개의 검체를 Instituto Conmemorativo Gorgas de Estudios de la Salud (ICGES)로 보내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19세와 25세 여성은 백신은 접종받지 않았으며 외국여행 경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