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와 온두라스 국경에 설치된 El Florido 세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세관이 폐쇄되었다.
온두라스 정부는 국경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한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어 격리되었으며, 이로 인해 온두라스 Copán시내 위치한 상업지구에서 일하는 직원과 과테말라 SAT에서 파견되어 온 직원들도 격리 되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온두라스 세관과 과테말라 SAT는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와 어떤일을 하던 직원이 확진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현재 양국 세관은 세관사무실과 오염지역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El Florida 세관의 일시 폐쇄로 인해 해당 업무는 온두라스의 Ocotepeque시에 위치한 Agua Caliente 세관과 Cortés시의 Corinto세관으로 나누어 이관 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