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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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일

최근 오미크론의 하위변위로 인해 코로나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일 기준 하루 전날 실시된 코로나 검사는 총 10,753건이며, 이 중 1,07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되어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이 9.99%를 기록했지만 보건당국은 6차 대유행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5차 대유행에 비해 현재 감염자 증가율은 낮은 상태며, 전국의 코로나 병상점유율도 매우 낮은 상태다. 6차 대유행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진 않지만 아직까지 6차 대유행 상태는 아니며, 12월과 1월 코로나 감염자 수가 다시 반등할 것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면 임시 검사소와 치료소가 다시 활성화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보건부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의 원인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위인 BQ.1와 BQ.1.1, 일명 'Perro del Infierno'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또 다른 변이바이러스인 BQ.1와 BQ.1.1 존재가 이미 11월 중순 확인되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기존 변이보다 감염력은 높을 수 있지만 중증의 증상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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