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과테말라내 크라켄이 발겸됨에 따라 역학경보를 발령했다.
과테말라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Q.1와 BQ.1.1, 일명 'Perro del Infierno'의 존재가 발견된 후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소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과테말라에 오미크론 변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5일 2천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연말 모임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1월말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건부 장관은 과테말라 오미크론 변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말 모임증가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면서도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아프리카 8개국에서 출발한 여행객의 입국이 금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