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6세~11세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승인하고 12세~17세에게는 부스터 샷(3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백신접종을 원하는 6세~11세 어린이는 보건부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접종 대상자로 등록한 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인 6세~11세 어린이는 약 220만 명으로 모더나 백신을 이용해 1차와 2차 접종간격은 8주(56일) 간격이며 접종용량은 성인보다 적은 0.25ml를 맞게 된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과테말라 국민 중 한 차례 백신을 접종받은 비율은 전체 접종대상자의 58%이며, 두 차례 백신을 접종받은 비율은 45%, 부스터 샷까지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16%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만성질환이 없는 12세~17세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이용해 2차 접종 완료 후 4달 뒤부터 부스서 샷을 접종 받을 수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