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May
21May

Guillermo Castillo 부통령은 Emisora Unida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다음 주말 봉쇄령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알려진바와 같이 5월 말과 6월 초 과테말라 감염병 곡선이 최고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판데믹 상황하에서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 시키는 방안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밝혔다.

부통령은 "평생 집 안에서만 갇혀 지낼 수 없다"며 현 코로나 사태를 "악몽 같다"고 표현하며 현재 정부에서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12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 당장 정상화 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은 무책임한 이들로, 정상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 교통 등 많은 분야에서 경제적 피해를 입었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을 분석해 경제 재개 순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통령은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의료진 처우와 병원내 물품 부족 문제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러한 상황(코로나)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다만 현재는 확실이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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