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Mar
03Mar

2024년 3월 3일

과테말라시 PMT는 부활절 기간 동안 시내 곳곳에서 70여 개의 부활절 행렬이 열린다며 교통체증과 안전을 위해 여러 교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Amílcar Montejo 국장은 시내에서 열리는 부활절 행렬을 위해 각 교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운전자들도 행렬 계획을 사전에 파악해 피하거나 우회하고 부활절 행렬과 맞닥뜨렸을 경우 이들을 존중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PMT는 부활절 거리 행렬 행사마다 4명의 PMT 요원을 배치해 차량과 인원 통제에 나설 예정이며, 이들은 행렬이 지나간 후에는 거리 청소와 응급상황 발생시 구조대와의 연락 등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활절의 성 금요일에는 하루에만 7개의 거리 행렬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소나 1의 Centro Historico는 오후 1시부터 폐쇄된다고 PMT는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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