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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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땅 꺼짐(싱크홀)으로 실종된 피해자들이 사고 발생 5일 만에 수습된 후 곧바로 복구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주말동안 복구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비야누에바 시 측은 "소나 6, Concepción도로에서 발생한  문제의 기술적 해결을 위해 월요일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밝혔다.

시 측은 기술회의는 복구작업의 첫 번째 단계로 이 후 복구작업에 대한 계획이 완성되면 향후 몇 일 안에 복구작업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하에 매설된 집수관이 붕괴된 원인은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나 관리부실에 의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난 6월 14일 발생한 땅 꺼짐 현상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비야누에바 소나 6 도로 지하의 집수관은 그 동안 보수나 관리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2명이 매몰되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중 한 명은 매몰된 가족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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