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Sep
28Sep

27일 땅속에 뭍혀 있는 차량의 위치를 찾아낸 구조대는 28일 부터 본격적인 실종모녀 수색 작업에 착수했다.

Brigada Internacional de Rescate Azteca에서 교육을 받은 12명의 과테말라 구조대를 비롯해 군과 자원소방대원 및 과테말라주 소방대원들은 땅속 차량을 찾기 위한 경사로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구조대는 경사로를 만들어 수색을 이어가면 더 많은 지하 동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하에 묻혀 있는 차량 발견시 첫 번째 차량을 끌어올린 것과 같이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차량을 지상으로 올릴 계획이다.

싱크홀 주변 주택과 소규모 상점은 폐쇄되었으며, 주택에 거주하던 가족들은 시에서 마련한 대피소를 거부하고 친척집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싱크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며 살던 집을 떠나지 못 하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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