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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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또 다시 발생한 비야 누에바 싱크홀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비야 누에바시 Byron Moratay 대변인은 "붕괴된 하수관이 7미터 아래에서 발견되어 실종자들은 그 보다 몇 미터 아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최우선 순위는 복구작업이 아니라 실종자 수색"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사고발생 당시 싱크홀내 빠진 차량을 발견하고 구조대원들은 차량과 함께 있던 4명을 구조했으나 구조자 중 한 명이 또 다른 승용차를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조대는 사라진 승용차와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라진 차량안에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모녀가 타고 있던 사실이 알려졌으며, 싱크홀이 발생한지 48시간가까이 지난 26일, 실종자 가족들이 현장에 모여 사라진 가족의 무사귀한을 빌며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을 찾기 위해 헌신하는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가족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싱크홀이 발생한 현장 부근에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 200여 명이 배치되어 실종자 가족과 인근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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