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누에바 싱크홀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
태평양 방면 15km 지점에서 싱크홀이 발생한지 11일이 지났지만 정부는 여전히 해결책을 내놓지 못 하고 있어 정상화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재난대책본부가 밝힌 싱크홀의 크기는 최초 15m에서 현재는 길이 28m, 폭 16m에 달하며 4개 차선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다.
CIV의 Carlos Quiñónez 차관은 "싱크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사와 분석이 여전히 진행중이며, 15일 이내로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당 국회의원들은 싱크홀 현장에 정부기관 공무원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복구작업을 책임지고 있는 건설통신부 공무원을 국회로 소환했으나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정부의 대응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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