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령 발표와 더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시장 내에 위치한 식당의 음식판매가 금지되며 시장에서 음식을 파는 상인들이 시위에 나섰다.
시위에 참여한 Paola Pérez씨는 "대통령에게 간청합니다. 정부가 우리를 보살펴 달라고 요청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계속 일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것 뿐 입니다"라며 시위 이유를 설명했다.
과테말라 중앙시장(Mercado Central)의 상인들은 시장내 식당에서 식탁과 냄비를 두들기며 정부의 이번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장내 식당 상인들은 중앙정부와 시가 식당내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포장판매를 허용했으나 매장내 취식 금지로 손님들이 오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Pérez씨는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소독용 알콜 비치 및 암모니아수를 이용한 소독 등 정부가 발표한 모든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다.많은 사람들의 생존이 걸려 있는 문제로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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