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매해 6월~7월에 영향을 미치던 사하라 사막의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과테말라에 유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Insivumeh)은 향 후 몇 주간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날라 온 미세먼지가 과테말라를 비롯한 중지와 카리브해 지역에 유입되며 낮에는 더 많은 안개가 끼고 저녁에는 붉거나 회색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하라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시기에는 천식 및 합병증 증가, 급성 호흡기 감염, 폐렴, 안과 질환 등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는 매우 건조한 상태로 해발 1,500~6,00미터의 상공에서 바람을 타고 서쪽으로 이동하며 3~5일 마다 미국 크기의 면적을 덮을 수 있는 먼지구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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