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ul
28Jul

지난 20일 사라졌던 사하라 사막의 황사가 또 다시 유입되며 8월 3일 까지 과테말라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온 황사가 28일 전국에서 관측되었으며 지난번 사하라 황사가 영향을 미친  Peten이 포함된 Izabal과 Alta Verapaz 지역의 농도는 67 µg/m3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재난대책본부는 황사가 머무는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사하라 사막의 황사는 매해 6월과 8월 사이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영향을 미치며 해를 끼치기도 하지만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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