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태평양 방면 Escuintla 시내방향 도로 70km 지점에서 시외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하며 4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대부분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해당 사고로 왕복 4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되며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해당사고는 시외버스 운전기사가 사고지점 150m전 길 가에 서있던 고장 차량을 피하기 위해 속력을 높이던 중 미끄러지며 앞서가든 화물차를 들이받아 시외버스의 운전석은 완전히 뭉개졌으 화물차와 버스 운전기사와 조수 및 운전기사 뒷 좌석 손님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당시 잠들어 있어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알지 못한다고 답한 승객은 중상을 입었음에도 사고 당시 갖고 있던 현금과 지갑이 사라져 병원으로의 이송을 거부했다.
Escuintla시 PMT의 Miguel Hernández 국장은 사고 현장에 남아 있는 승객들의 소지품을 지키기 위해 검찰이 소지품을 수거해 분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부서진 차량 잔해를 수거해 가기 위한 사람들이 몰려 들고 현장을 정리하는 인부들로 인해 혼잡을 빚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