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째주 날씨 "낮에는 따뜻 하지만 밤에는 기온 하락"

2024년 1월 4일

기상청(Insivumeh)은 이번주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는 한랭전선이 없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주 초반부터 북부지역에 내리는 비의 양이 줄어들며, 주말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추운 날씨가 반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서부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기온이 기록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12월과 같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사까떼뻬께스주의 Suiza Contenta 지역의 최저 기온은 영상 6℃를 기록했으며, 께짤떼낭고주의 Labor Ovalle지역은 영상 7℃, Los Altos 지역은 영상 7.4℃를 기록하며 지난 달 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북부지역 30℃~32℃, 동부 계곡지대 34℃~36℃, 남부해안 및 중부 고원지대 26℃~28℃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San Lucas Sacatepéquez, Chimaltenango 및 Quetzaltenango 방향 도로에서 이른 아침 안개가 낄 가능성이 있다며 운전시 주의를 당부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