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 취임식 참석할 해외 인사는?

2024년 1월 11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과테말라의 새 대통령으로 취임할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위해 미국 정부 대표단이 과테말라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표단은 11일 미국개발재단(USAID)의 수장으로 임명된 Samantha Power가 이끌며, 과테말라 주재 미국대사 Patrick Ventrell와 Norma J. Torres, Lou Correa 미 국회의원, 대통령 보좌관이자 국가안보 차관인 Philip H. Gordon, 미국 국무부 차관 Brian A. Nichols 및 전 과테말라주재 미국대사 Tobin Bradley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국민의힘 김재정 국회의원을 과테말라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경축 특사로 임명해 파견할 계획이다.

김재정 의원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과테말라 고위 인사 면담과 동포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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