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Insivumeh)은 이번 주 강력한 한랭전선이 과테말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과테말라에 접근한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11월 29일 금요일부터 북부지역과 카리브 지역에 구름이 많아지고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도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앙 고원지대는 11월 30일 토요일과 12월 1일 일요일 주말 동안 북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강해지며, 40~50km/h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중앙 고원지대는 아침 일찍 안개가 끼고, 낮 동안에는 부분적으로 구름이 낀 날씨와 맑은 날씨가 교차할 예정이며 중부 및 서부 고원지대는 밤과 새벽 시간대에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 과테말라의 최저 기온은 영상 10~12도로 예상되며, 밤과 새벽 시간에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추운 날씨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따뜻한 옷을 준비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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