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 주말 과테말라 전역에 강풍이 분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주 3개의 열대파가 과테말라를 통과하며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된다고 경고했다.
15일 오후 과테말라 시내에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와 표지판이 쓰러지고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근 건물의 지붕이 덮쳐 부상을 입은 학생과 교사 중 학생 1명이 27일 사망했다.
24일 내린 비로 치키물라의 한 학교 지붕이 무너지며 교사와 학생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주말동안 전국을 강타한 강풍으로 일부지역에서 단전과 건물 지붕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폭우와 강풍으로 소나 2의 Simeón Cañas도로 가로수가 쓰러지며 다수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수요일 오후 과테말라시를 비롯한 전국에 내린 비와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26일)부터 중부와 남부지역에 내리는 비의 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