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Jul
23Jul

2023년 7월 23일

검찰과 사법부의 Semilla당 죽이기에 화난 시민들이 24일(월), 전국적인 총 파업(Paro Nacional)을 선언했다.

전국 총파업을 유도하는 시민단체들은 8월 20일 실시되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시도되는 검찰과 사법부의 행위를 선거방해로 규정하고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총 파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파업은 Quiche, San Pedro Sacatepéquez 및 San Marcos 등 전국 각 지역 시민단체와 지방정부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웃 지역인 Ixtahuacán와 분쟁을 겪고 있는 Sololá주 Nahualá시장도 "지역 사회지도자들의 요구에 따라 24일 업무를 중단하고 평화적인 시위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Nahualá지역의 시위는 선거가 아닌 Ixtahuacán지역과의 분쟁으로 인한 시위라고 프렌사 리브레는 밝혔다.

Amílcar Montejo 과테말라시 PMT 국장은 "아직 어떤 조직이나 시민단체로부터도 시위를 연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23일 검찰청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 시민들은 "과테말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24일에도 시위와 총파업을 전개하자"고 밝혀 시위가 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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