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과테말라 출신 Luis Grijalva 선수가 5천미터 결승전에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진출을 앞두고 벌인 지난 24일 마지막 예선전에서 13분 32초 72의 기록으로 깜짝 1위를 차지했던 Luis Grijalva 선수는 1999년 4월 생으로 이번 대회에서 세계적인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과 경쟁해 Oscar Chelimo (Uganda), Jacob Krop (Etiopía) y Jacob Ingebrigtsen (Noruega)에 이어 당당히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천미터 결승전에서의 기록은 13분 12초 50으로 차기 올림픽 출전권은 따내지 못 했다.
결승전에 앞서 인터뷰를 갖은 Luis Grijalva 선수는 "2022년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후 자신감을 얻어 이번 대회결과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메달을 딸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