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소나 1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후 소방대가 출동했으나 불이난 지점이 주변 건물과 붙어 있는데다 깊이 300미터의 계곡과 닿아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자원소방대의 Víctor Gómez 대변인은 "Barrio Gerona 계곡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규모 연기를 발생시켜 시내 여러 곳에서 연기를 볼 수 있었고, 화재 진압을 위해 약 8천 갤론 이상의 소방수가 사용되었으나 불을 끄지 못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유독성분의 연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 다양한 쓰레기가 모여 있는 장소로 인근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킬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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