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ay
12May

기상청은 12일 새벽 12시 17분과 2시 45분 각각 리히터 규모 5.8과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새벽 12시 17분에 발생한 지진은 리히터 규모 5.8로 Santa Rosa와 Jutiapa 앞 태평양 바다속 10km에서 발생했으며, 첫 번째 지진보다 더 강했던 두 번째 지진은 2시 45분, 첫 번째 지진과 같은 태평양 바닷속 38km 지점에서 발생했다.

David de León 재난대책본부(CONRED) 대변인은, 지진 발생 후 피해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새벽시간에 발생한 지진으로 지진을 느낀 사람들도 많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테말라는 전 국토의 97%지역이 잠재적 지진 피해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로 대부분의 지진은 태평양 바다에서 발생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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