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Jan
07Jan

2025년 1월 7일(화)

올 해부터 과테말라시에서 주행할 차량 수가 2024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통 당국에 따르면, 새 학년과 업무 활동이 시작되는 1월 13일부터 도심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Amílcar Montejo, Emetra 국장은 하루 평균 도심 내에서 운행되는 차량 수가 최대 127만 5천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중 약 75만 대는 주변 지방과 도시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이다. 

이는 2024년에 비해 하루 7만 5천 대가 증가한 수치로 특히, 태평양 방면에서 Calzada Aguilar Batres로 향하는 경로, Interamericana에서 Calzada Roosevelt로 이어지는 경로, 대서양 방면에서 Calle Martí로 이어지는 경로,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에서 소나 10과 15로 진입하는 경로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당국은 교통 체증으로 인한 지연을 줄이고, 업무나 학업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에게 출발 시간을 기존보다 15분 앞당길 것을 권장했다. 

PMT는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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