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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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시에서 운행하는 TransMetro 버스가 31일부터 운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테말라시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준비된 후 오는 31일부터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저도 전 노선이 아닌 일부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라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1일 운행이 재개될 노선은 13번 노선이며, 12번 노선은 8월 5일부터, 7번 노선은 8월 10일부터 운행된다.

TransMetro 운행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 까지이며, 보건부가 정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운행하게 될 예정으로, 운임은 1인당 Q 1, 마스크와 버스내 사회적 거리가 지켜져야 한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7일 부터 코로나 상황을 평가해 지역별로 다른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감염위험도가 가장 심각한 적색 단계에서도 대중교통을 운행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적색과 주황색 단계에서는 버스 정원의 50%까지만 탑승 가능하며, 노란색 단계에 들어가야 75%까지 탑승할 수 있다.

대통령과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27일 오전까지 정부에서 운영하는 TransMetro를 비롯해 민간 버스들도 운행을 시작하진 않았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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