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지난주 영업시간 축소됐던 시장과 슈퍼마켓에 대해 보다 완화된 조치를 취했다.
대통령의 새 발표로 시장과 슈퍼마켓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 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로 인해 21일(목)부터 시작되던 통행금지도 금요일 오후 5 시에 시작되어 25일 오전 5시까지 유지된다.
지난 주 14일 저녁 급작스런 주말 통행금지와 시장 및 슈퍼마 켓의 영업제한조치(월수목)를 발표했으나 발표 다음날 부터 동네 상점들에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고 지방 곳곳에서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대통령은 "나라 전체를 봉쇄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차 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Parque Industria 임시 병원의 의료진이 주장한 것과 같은 의료용품 부족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향 후 2주간 추가로 의료물품이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 했다.
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는 149명 늘어 모 두 1,912명이 되었으며, 같은 날 코로나-19 검사수는 1,214로 계속해서 하루 1천건 이상의 검사수가 유지 되고 있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