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내 임대상인들, 안띠구아 진입로 막고 시위

정부의 강화된 방역대책으로 운영시간이 축소되자 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낮 안띠구아 시장의 임대상인들도 도로를 막고 점거시위를 벌였다.

과테말라시에서 안띠구아 시 진입로를 막고 시위를 벌인 이들은 안띠구아 재래시장에서 점포를 임대해 장사를 하는 상인들로 27일 오후부터 양쪽방향 도로를 막고 정부의 새 방역대책에을 규탄했다.

시장내 점포 임대상인들은 축소된 시장영업시간과 시장내 음식점의 취식금지 정책이 영업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과테말라 시 측은 상인들의 시위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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