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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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과테말라 소방관이 폭행당한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고 경악했다.

11월 26일 일요일 새벽, Chinautla의 Tierra Nueva 1에 위치한 El Bosquecito 지역의 주민들이 한 남성이 잔인하게 구타당하고 있다고 지역 자원소방대에 신고했다.

이에 자원소방대원들은 폭행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출동한 자원소방대원들 중에는 Sandra Hernández 대원이 포함되어 있었다. 

Sandra Hernández 대원은 현장에 도착한 다른 자원소방대원들과 폭행당해 쓰러져 있는 남성을 치료하려했으나 구타당한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고 크게 놀랐다.

자신의 아버지가 폭행 피해를 당한 Sandra Hernández 대원은 이 사실을 소셜 네트워크에 알리며 "어떠한 이유로도 폭행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Sandra Hernández 대원의 아버지가 왜 폭행을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검찰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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