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화국을 기반으로 한 신규 저가항공사 Arajet 항공사가 도미니카-과테말라 직항 항공편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Arajet' 항공사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Víctor Pacheco은 9월 28일 첫 번째 도미니카-과테말라 직항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와 도미니카는 가까운 거리임에도 직항이 없어 이동을 위해서는 타국을 경우해야 했으며 항공편 가격도 약 1천불에 달했으나 'Arajet' 항공사의 직항편 운항으로 세금포함 미화 145달러에서 198달러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Víctor Pacheco 대표는 "보잉 737 5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과테말라-도미니카 구간을 운항할 예정이며, 객석 점유율이 80%를 넘어가면 항공편을 늘려 궁극적으로는 매일 한 차례씩 왕복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과테말라에 이어 엘살바도르와 코스라리타 직항도 이번달에 운항을 시작해 향후에는 페루 리마의 직항편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