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2일
22일, 헌법학자인 Santiago Palomo Vila 변호사를 반부패 위원장으로 선출한 아레발로 대통령은 24일 있을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업무보고 참여여부에 대해 아직 연락받지 못 했다고 밝혔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아직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에게 업무보고와 관련한 답변을 받지 못 했다.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의가 끝난 후 여러분들에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총장이 불참이유를 밝히지 않고 업무보고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데 대한 질문을 받은 아레발로 대통령은 "아직까지 업무보고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다"며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공화국 대통령의 신분으로 공적으로 업무보고를 요청했으며,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그녀가 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반부패 위원장으로 선출된 Santiago Palomo Vila 변호사에 대해서는 "2019년 라파엘 란디바르 대학을 졸업하고 수년간 헌법재판소에서 공무원으로 일한 재원으로 미국 하버드대에서도 학위를 취득했으며 비교헌법, 인권 및 국제법 전문가라고 아레발로 대통령은 소개했다.
아레발로 정부의 부패방지위원회는 기존 지아마떼이 정부의 반부패 위원회를 대체하는 기구로 "대통령과도 독립된 기구로 활동하게 되며, 행정부에게 부패 방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제안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