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발로 정부, 올 해 외국인 직접투자액 17억 불 전망

2024년 5월 30일

아레발로 정부는 올 해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부의 투자 및 경쟁부 차관인 안토니오 로메로에 따르면 "정부와 경제부는 올 한 해, 약 17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기업과 대화가 진행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의 이름과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로메로 차관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국가 경제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투자 중 일부는 아레발로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는 동안 이루어졌으며 방문국의 고위급 경제 대화에서는 한 다국적 슈퍼마켓 기업이 과테말라에 7억 달러(약 5,441억 케찰)를 투자 하겠다는 약속도 있었다고 로메로 차관은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6월 13일, 올 해 추진할 투자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투자 진행사항과 얼마나 많은 기업이 투자의향을 밝혔는지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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