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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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Aurora 국제공항의 재개장 일정이 기존 8월 15일에서 9월 1일로 또 다시 연기되었다.

민간항공국(DGAC)의 Francis Argueta국장은 9월 1일로 La Aurora 국제공항 개정일이 연기되었으며, 이를 8월 6일(목)에 Notam (Notice To Airmen)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또 다시 연기된 국제공항과 상업용 비행기의 재 운항일도 코로나 상황에 따른 보건부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상업용 항공기와 국내선 항공기의 운항이 9월 1일 이전에 시작해 경제 재활성화를 지원하는 1단계 조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2단계 정상화 조치가 시행되면 국제선도 운항할 수 있게 된다.

Francis Argueta국장은 9월 1일 La Aurora 공항의 재개장 하더라도 공항의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대통령의 결정을 기다라고 있다고 말했다.

La Aurora  국제공항은 인도주의 용도로 운항하는 항공기만 수용 능력의 25%만을 채운 상태로 운항되고 있다.

과테말라는 지난 3월 13일 코로나 발생이후 모든 국경을 폐쇄하며 공항운영도 중지되었으며, 6월부터 La Aurora 공항의 재개장을 준비해 왔으나 이번 재개장 연기로 지금가지 4번이나 연기되었다.

과테말라 항공사협회의 Motty Rodas 이사는 평소 매일 44편의 항공기가 오가던 La Aurora 공항의 항공편이 현재는 98~98% 감소한 상태라고 지난주 밝힌 바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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