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5월 10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과테말라 미혼모 현황과 미성년 출산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2019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해 자녀늘 출산한 여성은 366,855명이며, 이 중 대부분은 20세~24세 사이의 여성들이다.
아이를 출산한 15세~19세 사이의 어린 미혼모는 18.23%(67,984명), 15세 미만의 어린 엄마도 1,91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모 중 50세 이상인 여성도 36명에 달했다.
또 아이를 출산한 여성의 대부분은 미혼모로 전체 출산 여성의 61%(225,006명)이었으며, 결혼한 상태에서 출산한 여성은 38%에 그쳤다.
과테말라주(65,078명)는 출산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우에우에떼낭고(36,737명) 주, 알따 베라빠스(34,570명) 주, 끼체(29,538명) 주, 산 마르코스(24,117명) 주 및 께짤떼낭고(22,998명) 주였으며, 출산한 여성이 가장 적은 지역은 엘 쁘로그레소(2,396명) 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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