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9월 최저생계비와 최저생활비 등의 자료를 발표했다.
8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9월의 5인가족 최저 생계비(CBA)는 지난달보다 Q 25.55 상승한 Q 3,025,55, 최저 생활비(CA)는 Q 29.88 상승한 Q6,985.80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매달 발표하는 가구당 최저 생계비는 5인가족이 한 달 동안 사용하는 34개 식료품의 가격이며, 최저 생활비는 최저생계비에 교통, 통신, 문화 및 기타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최저생계비는 지난해 4월 Q 3,615까지 올랐다 올 4월에는 Q 2,991.70까지 하락했다 6월은 Q 2,997.47, 8월은 Q 3,012.61 등 천천히 상승하고 있으며, 최저생활비도 지난해 4월은 Q 8,346.30에서 올 4월에는 Q 6,970.64, 6월에는 Q 6,926.04, 8월에는 Q 6,955.92로 조금 상승하고 있다.
9월 물가상승률은 3.67%로 8월 3.6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토마토, 양파, 프로판 가스 등이며, 반대로 하락한 품목은 옥수수, 귀스킬 및 항공료 등이다.
Sergio Recinos 중앙은행장은, 올 해 물가상승률 관리 목표는 3~5% 수준으로 12월까지 4.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