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Escuintla 소나 1의 한 슈퍼에서 암모니아가 유출돼 밤새 근무를 서던 경비원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독되어 치료를 받았다.
사망한 경비원은 밤새 슈퍼내에서 경비 업무를 서 왔으며, 15일 근무를 위해 출근한 직원들에 의해 오전 7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비원이 사망한 것을 발견한 직원들은 곧바로 자원 소방대에 신고하고 기다렸으며, 그 사이 직원들도 암모니아에 중독되어 쓰러져 나갔고 출동한 자원소방대원들 중 2명도 직원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흡입하고 중독되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암모이나를 흡입해 중독된 사람은 자원 소방대원 2명을 포함해 슈퍼 직원 6명 등 총 8명 이다.
검찰은 암모니아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