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Dec
22Dec

2022년 12월 22일

중미지역은 미국으로 반입되는 마약의 90%가 지나는 지리적 위치에 있는 과테말라는 올 들어 압수한 마약이 5.8톤에 그치며 2021년 압수한 마약 11.01톤 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무부의 Fernando Rodas 마약담당 차관은 올 해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이들 중 미국으로 송환된 마약범죄자는 26명 이며 압수된 마약은 5.8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체포된 마약범죄자 중 미국 송환대상자는 69명 이었으며, 이들 중 57명이 마약유통 혐의로 체포된 이들이었다.

국방부는 21일에도 에스꾸인뜰라에서 비행기와 배 3척을 발견해 마약 1.09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등록되지 않은 비행기의 이동을 적발한 군은 에스꾸인뜰라주 Tiquisate시 Madre Vieja 마을에 인력을 급파해 비행기와 주변에 있던 배 3척 안에서 950개의 마약 봉지, 소총 6정, 탄약 289발, 탄창 6개 및 휴대전화 1대를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군과 마약범들간 총격전이 발생해 군인 5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를 받고 모두 회복되었다고 설명했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