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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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가 수정된 부스터 샷 접종계획을 관보를 통해 지난 1일 발표했다.

Eliú Mazariegos 보건국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이 두 번째로 수정되며, 18세 이상 임산부는 화이자,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외국에서 죤슨 앤 죤슨사의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도 기존과는 다르게 화이자,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 하나를 이용해 부스터 샷으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보건부는 얀센 백신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을 부스터 샷으로 접종받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 수정을 통해 12세 17세의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도 화이자 백신 한 종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2가지 백신을 이용하는 방안이 공식화 되었다.

또 이번 달 부터 시작될 부스터 샷은 먼저 60세 이상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되며, 60세 미만이라도 심장질환이나 종양 및 면역결핍증이 있는 사람도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부스터 샷 접종시기는 기존 발표와 동일하게 화이자,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완료자는 접종 후 6개월,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월 후에 접종 받을 수 있으며, 과테말라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별도의 등록절차 필요없이 백신접종 증명서만 제출하면 부스터 샷을 접종받을 수 있다.

외국에서 얀센 백신이나 중국의 시노박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보건부의 백신접종 대상장 등록페이지에 1차 접종 대상자로 등록해야 부스터 샷을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이미 123,000명의 접종완료자가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도 부스터 샷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을 수 있다고 Eliú Mazariegos 보건국장은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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