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May
11May

에너지광산부(MEM)가 올 해 말까지 디젤과 휘발유 등의 연료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디오 채널인 'Emisoras Unidas'에 출연한 Luis Ayala Vargas 에너지광산부 차관은 현재의 연료비 상황을 '재앙적'으로 표현하며, 연말까지 높은 연료비 가격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Luis Ayala Vargas 차관은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진 않지만, 올 해 내내 갤런 당 Q 40.00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6월에는 오히려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연료비 상승은 지난 2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며, 국제 석유시장에서 가격 상승원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보다 미국의 정유능력 한계에 의한 공급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부족으로 발전시설의 연료를 디젤로 변경하게 만든 것도 디젤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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