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Sep
24Sep

2023년 9월 24일

전자출입국제도(Declaración electrónica de viajero)가 시행된 7월 18일 이후 아우로라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85%가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모든 여행객이 전자출입국제도(Declaración electrónica de viajero)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전자출입국제도(Declaración electrónica de viajero)를 이용하지 않고 수기로 출입국 신고를 작성하는 3가지 경우에 대해 설명했다.

Werner Ovalle 국세청(SAT)장은 전자출입국제도(Declaración electrónica de viajero)를 이용하면 신고서 작성시간이 기존10분에서 4분으로 줄어들며,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24시간 내내 신고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 인터넷이나 기기 이용이 원할하지 않는 노인, ▲ 읽거나 쓸 수 없는 경우, ▲ 특별 허가증을 갖고 입국하는 경우(만료된 여권 소지자, 출발지 국가의 특별 허가증을 소지한 자) 등에 한해 기존 종이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전자출입국 신고서나 종이 신고서 모두 작성해야 하는 항목은 아래와 같다.

  1. 현금이나 소지하고 있는 귀금속 등의 가치가 1만 불 이상일 때
  2. 살아있는 동물이 있는 경우
  3. 비동반 수하물
  4. 가공되지 않은 식품이나 과일, 채소, 화훼 및 묘목 등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5. 판매나 상업적 이용을 위한 상품을 소지한 경우
  6. 탄약, 총기 및 폭발물을 소지한 경우
  7. 의약품, 화학용품, 독성물질 및 폐기물을 소지한 경우

현재 아우라로 국제공항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전자출입국제도는 9월 29일부터 Mundo Maya 공항으로 확대되며, 11월 30일부터는 크루주 선박이 운행되는 모든 해상세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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