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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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5일

에너지광산부(MEM)이 발표한 이번 주 연료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모두 Q 1.00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광산부가 발표한 연료가격은 고급 휘발유 Q 35.76, 일반 휘발유 Q 34.26, 디젤유 Q 29.46이며, 셀프 주유의 경우 갤런 당 Q 0.98씩 낮은 가격에 주유가 가능하다.

Luis Ayala 에너지광산부 차관은 "지난 3개월 간 유지되던 연료가격이 지난 2주 연속 갤런 당 Q 2.00 가량 상승 했다. 이는 미국의 휴가시즌으로 연료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8월 까지는 현재 수준의 가격이 유지되다 9월에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판 가스의 경우 지난 몇 주간 국제 가스가격이  상승했음에도 과테말라 국내 판매 가격은 변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Ayala 차관은 "공급업체가 구매한 물량이 남아 있어 당분간 프로판 가스 가격은 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는 하루 평균 4만 배럴의 휘발유와 디젤을 소비하고 있으며, 프로판 가스는 약 5만 개를 소비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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